LG 스타일러스2 스펙 개봉기 갤럭시노트 부럽지 않네요.

LG 스타일러스2 스펙 개봉기

2년넘게 쓴 옵티머스G가 

먹통이 된관계로

새로 스타일러스2로 기기변경을

하였습니다.

LG 스타일러스2 스마트폰은

보급기종이라고 하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옵티어스G보다 훨씬

좋네요.

아무래도 세월의 힘은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예전 프리미엄 간판모델보다

요즘 나오는 보급기종이

훨씬 더 빠릿하니까요.

박스개봉하기전에

먼저 제품의 스펙을 알아볼까요?

화면크기가 비슷한 G프로2의 스펙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왕년의 초 히트작

G프로2와 비교해도 

그리 뒤떨어지지 않아 보입니다.

CPU 속도가 많은 차이가 나지만

1.2Ghz 도 느린게 아닙니다.

예전 옵티머스G가 1.2기가였습니다.^^

물론 고사양 3D게임에서는

좀 버벅거릴수 있는 사양이긴한데

일반적인 웹서핑, 대화면에 펜을 이용한

메모용도로는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두께는 7.4mm로 아주 날렵합니다.

화면해상도가 HD로 요즘 폰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눈으로볼때는

전혀 화질이 안좋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FHD동영상 소스를 볼때만 

약간 차이나는수준입니다.

오히려 해상도가 HD급이라

CPU사용량도 줄어 배터리효율이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프리미엄폰은 쓸데없이 

UHD 해상도를 채택하여

배터리광탈에... 발열에...

일조하는것 같아요.

보급기종이라 박스는 그냥 옆으로

뜯어서 여는 타입으로 아주 심플합니다.

박스개봉~~

악세서리입니다.

아주 단촐하죠.

배터리는 탈교체형이지만 달랑 1개만

주기때문에 있으나 교체형의 의미가

별로 없어졌네요.

설명서도얇은 종이쪼가리 한장이네요.

작은 책자형으로 된 설명서는

비용절감차원에서 안주나 봅니다. 

홈피에서 다운받아보라는 의미인듯..

스타일러스2 폰 뒷면입니다.

나름 메탈느낌을 주려고

헤어핀 무늬가 들어가 있어 

심심하지 않고 디자인이 시원합니다. 

후면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G프로2와 크기비교입니다.

화면크기가 0.2인치 차이나다 보니

스타일러스2가 약간 더 작습니다.

폰 상단모퉁이에 DMB안테나같은게

있는데 이건 터치펜입니다.

DMB안테나는 어디있냐구요?

ㅎㅎ

없습니다.

그래서 DMB를 볼려면 이어폰을 

삽입해야 합니다. 이어폰이

안테나역할을 하거든요.

터치펜은 일반적인 정전식 러버듐펜

과 동일합니다만

끝을 좀더 날렵하게 처리하여

좀더 연필같은 필기감을

구현하였습니다.

기존의 뭉툭한 싸구려 펜과는

다릅니다. ^^

필기감이 좋습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의 

와콤 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웹서핑할때 정말 편하더군요.

이거 별도로 하나 더 구입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LG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의

소모품샵에 가보니

8천원에 팔더군요. ^^

택배배송도 해주더라는..

유심을 넣고 개통완료~~

부팅중~

화면비교~

펜을 꺼내면 자동으로

메모 메뉴가 화면에 뜹니다.

갤럭시 노트랑 비슷하네요.

아주 편리합니다.

요렇게 메모~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노트 느낌으로

메모하기 딱 좋습니다.

물론 필기 압력구현은 안되서 

그림그리기용도로는 제한적이지만

일반적인 메모용도와

웹서핑용도로 이 펜은 아주 굿입니다.

보급기다 보니

카메라 SW기능은 기본만 구현되어 있습니다.

버스트샷이나, 기타효과가 들어간

사진모드는 빠져있습니다만,

이런건 카메라앱을 별도로 깔면

해결되는거니까 단점이라볼수는 없네요.

운영체제와 기본시작프로그램 용량이

가볍다 보니

램이 2기가임에도

가용메모리량이 아주 많아

램부족으로 버벅거리는 일은 거의 없네요.

5.7인치 대화면임에도 

무게는 145g밖에 안되서

아주 가볍습니다.

굳이 최신 프리미엄폰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상 개봉,사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