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일본식가옥 히로쓰가옥 체험

일본식가옥 (히로쓰가옥)

군산이 일제시대때

수탈을 위한 거점 항구였기에

 당시에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이 거주하였습니다.

조그맣고 별볼일 없던 군산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계기가 됬었죠.

히로쓰가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일제강점기때 유명한 포목상인

 일본인 히로쓰가 건축했다고

해서 이렇게도 부른답니다.

과거 유명한 영화였던 장군의 아들,

타짜의 촬영지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 입구

옛날집 치고는 상당히

크고 좋아보이더군요.

이집이 처음 지어졌을때는

아마도 갑부집 모습을 나타내기에

손색이 없었을것으로 상상됩니다.

집 뒤편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이렇게 찍고보니 영락없이

 제가 일본땅에 서있는것 같습니다.

집내부는 구경이 안되고,

 외부만 관람 가능하더군요.

집한채 있는곳이라 다 보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일본식가옥은 전용주차장은 없어서

차량을 가지고 오신분은

인근 공용주차장이나 

길가 빈자리에 주차하면 됩니다.

위치 지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