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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레고

레핀 헬리캐리어 조립리뷰 (레고 호환블럭)

by 배고픈마리오 201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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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헬리케리어 조립리뷰


어벤져스 쉴드 헬리캐리어!


레고 76052 제품

The SHIELD Helicarrier 76042

을 모방한 녀석인데요.


레고사보다 블럭수가 더 많네요.

레고는 2996개 였는데

레핀은 3057개~



레핀은 브릭수 계산방식이 

다른모양입니다.

미피를 구성하는 부품과 무기류 부품,

여유블럭 까지 합친건지??


전체 블럭 무게는 꽤나 무겁군요.

데쿨의 배트맨 텀블러 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먼저 박스이미지 살짝 보고

바로 조립리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사진




조립은 쉴드 마크 모양을 한

미피 거치대부터 시작합니다.



그다음은 공중 항공모함인

헬리케리어의 본체를 디스플레이 할수 있는

거치대 조립입니다.




부품이 워낙 많다보니

저는 침대위에 펼쳐놓고 조립했습니다.

블럭분류는 세부적으로 다하진 못했고

비슷한 크기별로 묶어서 대충했네요.




미피 상태는 제법 좋은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는 잘못 꼽혀있는것이 있는데,

맨 왼쪽의 호크아이의 왼손은

검정색 손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원래 화살시위를 당기는 손에

검정장갑을 끼고 있는데요.

호크아이가 왼손잡이라 

왼손에 끼워줘야 합니다.




호크아이의 손을 고쳐준다음

미피 거치대가 세워봤습니다.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정말 선명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명판 스티커까지 붙인모습입니다.

어벤져스가 아니라

그냥 어벤져~~~

ㅎㅎ




본격적으로 본체 작업 들어갑니다.

이건 꼭 배 밑바닥 만드는 느낌이네요.




모함의 지휘실입니다.

수 많은 통제 모니터를

1x1 투명 브릭으로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지휘실 만들면서 첫번재 맨붕이 왔습니다.

왜냐구요?

위 사진에 보시면,

실드마크 있는 왼쪽기둥의 블럭이 없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내부니까 그냥 빈채로 처리해도 될것 같아

넘어갔는데요.


만들다 보니 없었던 게

나오더군요. ㅡ,ㅡ;; ㅎㅎ


여기까지 만드는데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하지만 브릭수가 줄어들면서

나중에는 작업속도가 꽤나 빨라집니다.^^




여기까지 보면 꼭 여객선 만드는 느낌입니다.




테크니컬 베벨기어를 이용한

구동기믹입니다.

손으로 돌려보니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저 구동기믹의 구동축이

계속 길어지더군요.

조그만 힘만 주어도 부드럽게 움직이던

 녀석이 조금씩 힘을 더 줘야

움직이는 현상이 시작됩니다.

ㅡ,.ㅡ;;




그런데 저 구동기믹의 구동축이

계속 길어지더군요.

조그만 힘만 주어도 부드럽게 움직이던

 녀석이 조금씩 힘을 더 줘야

움직이는 현상이 시작됩니다.

ㅡ,.ㅡ;;




계속 연장되더니

이젠 4개의 날깨로 축이 이어집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위사진에서 오른쪽 회전 손잡이를 돌리면

나름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내부는 어느정도 작업을 끝냈고

이제 외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64라는 숫자가 세겨진 커다란

외부장갑인데요.


본체와의 결합이 쉽지 않습니다.

비스듬하게 결합해야 하는 링크부가

너무 뻑뻑해서 왠만해서는

결합이 안됩니다.

무리한 힘을 주다가 부러질까 걱정되서~




저는 본체에 있는 봉모양 테크니컬 파트를

따로 분리하여 외부장갑쪽에 먼저

삽입해준다음, 본체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하였더니 큰 힘 안들이고

쉽게 결합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이제 프로펠러가 달린

4개의 날개를 만들차례입니다.




대칭되는 날개는

필요한 부품이 거의 같기 때문에

날개 하나 만들때 미리

다음번 날개부품까지 찾아놓고 했더니

두번째 날개는 순식간에 완성하였습니다.




날개 장착!




헬케의 상징 프로펠러를 빠뜨렸군요.




프로펠러까지 결합~


구동 손잡이를 돌려봤습니다.

헐.

돌아가긴 하는데

전보다 힘이 더 들어갑니다.




날개 4개 모두 완성~

구동부 작동을 위해 손잡이를

또 돌려봅니다.

헐 X 2 !!


뻑뻑하네요.


아마도 베벨기어 접합부가

원래 약간 유격이 있어야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데...

날개를 결합하면서

접합부가 힘을 받아 완전 밀착되버린것이

아닌가 싶네요.

블럭카페 보니

기어유격 잘 조정해서

파워평션으로 돌리는분도 계시더군요.

전 파워펑션 달 생각은 없어서

유격조정은 그냥 패스합니다.~~




갑판부 작업중입니다.






후면 부스터 완성~




선수쪽 활주로 갑판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활주로 프린팅은 깔끔하게 잘되어 있지만

중앙부분에 허옇게 꼭 백화된것처럼

색변형이 되어 있는점과

게이트 자국이 있는건 좀 아쉽네요.

외관이 휘거나 변형되어 있진 않습니다.




1층 갑판 완성~

이제 2층 활주로와 브릿지, 

선수쪽 외장장갑이 남아있습니다.






브릿지의 투명유리는 투명도가 좋지 않아서

내부가 잘 안보입니다.

레핀의 투명부품은 문제가 많네요.


오른쪽의 조그만 지게차!

최소한의 브릭으로 표현이 대단합니다.

작지만 진짜 지게차 같아요 ^^




최종 결합하고 완성하니

밤이 깊었네요. ^^

대략 완성하는데

11시간반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초반부는 파트찾느라 시간 많이 잡아먹다가

후반부는 아주 빨리 작업했네요.


만드는데 꽤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만들고난뒤 모습은 
우와!
할 만큼 정말 크고 웅장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완성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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