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아난티, 보이지 카페, 진주냉면 사천 하주옥 (Feat. EV6)

창원에서 남해로 당일 코스로 갔다 왔습니다.

여행이라기 보다는 남해 해성고 입학 설명회를 들으러 가면서

주변을 살짝 구경하고 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구경한곳은 아래 순서와 같습니다.

1.남해 해성고에서 가까운 커피숍 보이지 카페.
2.남해에 있는 고급 콘도 리조트인 아난티.
3.저녁식사 장소였던 사천 하주옥
   (옛 진주냉면 하연옥).

EV6 전기차로 다녀왔구요.

에어컨 풀 가동하면서 다녔음에도

왕복 소요된 배터리 충전비용은 3200원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친환경차 명목으로 톨게이트 비용도 50% 감면이구요.

만약 내연기관 차량이였으면 유류비와 톨게이트 비용도 제법 나왔겠지요? ^^

 

1. 보이지 카페 (Voyage Cafe)

카페가 도로 지하에 있기 때문에 입구가 잘 안보이는 데요.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은 CU편의점 왼편에 있습니다.

관광지이지만 음료가격이 사악하지 않고 적당합니다.
카페는 2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야외 테라스로 나가서 먹을수도 있고,
전경이 바다라서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보이지 카페 앞 전경, 앞에 리조트 아난티와 골프장이 보입니다.

Voyage Cafe 내부, 릴렉스 의자가 있어 편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앞에 보이는 섬두개중에 왼쪽섬의 이름은 대마도!!

보이지 카페 야외 테라스 전경

 

2. 남해 아난티

 

아난티 야외 수영장

이터널 저니 앞에 있는 풀밭 정원

지상 주차장

 

 

3. 사천 하주옥 (옛 진주냉면 하연옥)

같은 진주냉면을 취급하는 진주 본점인 하연옥 보다 양이 많고 먹을거리 반찬이 푸짐한 사천 하주옥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에도 사람이 꼭 차서 대기표를 받고, 30분이상 기다렸다 먹었습니다.
만두랑 쇠고기 국밥, 야채 샐러드, 단호박 등이 추가로 나옵니다.

사천 하주옥 2023년 메뉴판, 음식가격

푸짐한 기본 반찬거리

육전

비빔냉면

비빔냉면

 

번외로 남해해성고에서 찍은 오늘 하루 수고해준 EV6 차량 사진입니다.

남해 해성고등학교 (사립)

 

EV6 차량의 주행실적 요약입니다.

창원↔남해 왕복 총 주행거리 : 267.5km

연비(전비)는 7.0km/kwh, (실외 낮 최고온도 36도)

에어컨 23도 풀 가동, 운전석/조수석 통풍시트 작동, 차량 탑승인원은 4명

사용한 배터리양은
출발전 93% → 도착후 44% = 49%사용 (약 38kWh)

충전비용은 38kWh x 168원 x 50%카드할인 = 약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