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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용후기

스위치 호환 프로콘트롤러 리뷰

by 배고픈마리오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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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정품 프로콘(프로 컨트롤러)은 너무 고가여서 호환 컨트롤러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정품은 7만원 가까이 하는 반면에 호환 프로콘은 고작 2만원 정도 입니다. (같은 비용으로 3개를 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정품 컨트롤러의 내구성과 조작감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다소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위치의 경우는 정품도 내구성이 약한편이라고 하니, 호환 컨트롤러가 훨씬 이득일 수 있습니다.

무선도 되구요.

 

그럼 제품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품박스 사진

 

 

박스 후면

 

 

박스 오픈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조이패드 하나, C타입 케이블 하나

 

 

케이블 길이는 1.2 미터로 다소 짧은 편입니다.

스위치에서는 패드 배터리 충전용으로만 사용되니 길이는 별 상관은 없겠습니다.

 

 

호환 프로콘의 외형입니다.

정품 프로콘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최초 배터리 충전은 완충하는데 6시간을 권장하고 있구요, 그이후 충전은 완충하는데 3시간정도에, 사용시간은 20~22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상당히 오래 쓸수 있는군요.

내장 배터리 용량은 600mAh로 조이콘의 2배 용량입니다.

 

 

손으로 파지 했을때의 사진입니다.

아주 안정적이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사진의 손모델은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대신해 주었습니다.)

 

 

엑스박스360 호환 컨트롤러인 조이트론사의 사이복스2 패드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크기는 비슷합니다.

무게는 프로콘이 무선이다 보니 내장배터리로 인해 무게는 약간 더 무겁습니다.

 

그립감은 개인적으로 스위치 프로콘이 손에 착착 감겨서 더 좋네요.

십자키는 둘다 쫀득쫀득 하니, 아주 좋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조작감도 둘다 비슷하고, 홈버튼 같은 스위치 전용 버튼들도 이상없이 잘 동작됩니다.

차이점이라면 스위치 호환 프로콘은 LZ,RZ 트리거 버튼이 디지털식이라서 버튼 누르는 깊이에 따른 강약조절이 안된다는 것! 그리고 마이너스 , 플러스, 캡처, 홈 버튼이 일반 똑딱이 버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PC에서는 유선 케이블 연결만 지원합니다.

엑스인풋 방식의 엑박360패드로 인식됩니다.

 

 

 

PC 에뮬 게임을 테스트해 보았는데 아주 잘 동작합니다.

스위치와 PC 둘다 사용가능하니 활용도가 아주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구성은 좀더 써봐야 하겠지만, 가격과 성능을 봤을때 구매하셔도 후회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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