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사용후기

닌텐도위 리모컨용 진동 건콘 케이스 리뷰

반응형

닌텐도위(Wii) 게임용 리모컨(이하 위모콘)의 IR센서로 건슈팅 게임을 할수가 있지만, 아무래도 총모양이 아니다 보니 느낌이 잘 나지 않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전용 건콘이나 건콘 모양의 케이스를 사용하여 오락실 느낌을 내보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게 닌텐도 위 제퍼건이죠. 제퍼건이 표준 케이스가 되긴 했지만 자체 진동기능이 없다는 게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방아쇠(레버)를 당길때 마다 자체 진동이 되는 건콘 케이스 입니다.

저는 알리에서 1월말에 주문했었는데 신종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지연되서 5주가 지난 최근에야 수령 받았습니다. 이제 중국 공장이 어느정도 가동이 되고 있다고 하니, 지금은 배송이 저처럼 오래 걸리진 않을 겁니다. 알리 좌표는 글 마지막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당 만원정도에 닌텐도위 실기뿐 아니라 PC용 돌핀에뮬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동기능까지 되기 때문에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싶습니다.

 

5주만에 도착한 물건입니다.
상자가 많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내용물이 온전할까 걱정이 되는 순간입니다.

 

이런 세상에!!
아무런 완충 포장이 없습니다.
달랑 얇은 비닐 하나... ㅡㅡ;

 

다행히 물건은 온전합니다.
파손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

 

안쪽에 위리모컨과 결합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뒤쪽에는 눈차크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사진과 같이 방아쇠 레버를 당기면
위모콘의 B버튼이 눌러지는 구조입니다.

 

위리모컨(위모콘)을 건콘 케이스에 결합해 보겠습니다.
실리콘케이스와 스트랩줄을 제거한후 결합해야 합니다.

 

결합완료한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손으로 파지 했을때 느낌이 어떤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10살짜리 아들이 손에 쥔 모습입니다.
느낌 좋지 않습니까? ^^

내부에 모터가 들어있기 때문에
방아쇠를 당기면 바로 진동이 옵니다.
진동은 제법 강력합니다.
엑박패드 진동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별도 배터리가 들어가지는 않고,
위모콘배터리 힘으로 작동됩니다.



저 같은 경우 2개를 주문했었는데 아무래도 중국산 저렴이라 그런지
품질에 편차가 좀 있었습니다.
파란색 건콘 케이스는 방아쇠 레버의 스프링 강도가 적당하고,
레버를 당기면 바로 진동이 되었었는데요,
반면에 흰색은 방아쇠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아주 힘을 많이 줘서야 진동이 뒤늦게 작동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개조를 좀 해보았습니다.
개조는 아주 간단합니다.

개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례대로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나사 6개를 푼다음,
일자 드라이버를 틈새에 집어넣어
90도 정도 돌려주면 케이스가 벌어집니다.

 

위 사진상의 부품을 미리 분리해 줘야
케이스를 완전히 분리할수 있습니다.

이것도 힘으로 잡아 당기기 보다는
일자 드라이버를 틈에 집어넣어 돌려주면 분리됩니다.

 

 

완전 분리한 케이스입니다.
진동모터와 추가 보이고,
방아쇠용 스프링도 보입니다.

 

확대사진입니다.

 

먼저 스프링을 조금 잘라서
탄성을 줄여보겠습니다.

 

 

스프링을 너무 많이 자르면 훨거워 질수 있으니, 적당히 잘라줍니다. 저는 사진처럼 약간만 잘라줬습니다.

 

레버부품을 원래대로 재조립해 줍니다.
구리스가 있다면 접촉면에 구리스를 발라주면
마찰소음을 줄이면서 더욱 부드럽게 작동되게 할수 있습니다.
저는 구리스가 없어서 식용유를 발라받는데 별 효과는 없네요 ^^



이번에는 진동이 뒤늦게 작동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진동모터에 작은 마이크로 스위치가 달려 있는걸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레버를 당기면 레버부품이 이 마이크로 스위치를 누르는 방식인데 간섭면 때문에 스위치가 제대로 눌리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커터칼로 살짝 깍아주었습니다.

케이스 2개 모두 간섭면을 깎아줍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내부 전선이 씹히지 않게 주의해서 조립해줍니다.

 

 



이제 실제 건슈팅 게임에서 작동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LA 머신건즈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LA 머신건즈는 기관총으로 연사하는 게임이라 건콘 진동 케이스의 능력을 확인하기에 적격입니다.
연사하는 내내 위모콘 자체 진동과 케이스의 묵직한 진동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손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배터리 광탈이 걱정되긴 합니다...)

단발 권총을 쏠때 느끼는 반동 느낌은 솔레노이드 코일을 쓰는 고가의 건콘이 제격이겠지만,
기관총 연사 게임에서는 이런 진동 케이스가 아주 탁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콘의 진동 작동 동영상과 알리좌표를 알려드립니다.

 

 

알리는 아래 사진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다시 배송해주는 셀러가 생겼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