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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사

황매산 억새풀 구경 주차장 정보 + 삼가 한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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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은 산 오르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햇살과 함께 높고 푸른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가을 하면 단풍도 좋지만 억새풀 경치를 빼 놓을수 없습니다. 그런데 억새풀을 습지에서만 사는 갈대와 혼동하는 분들이 아직도 제법 되더군요. 억새풀이랑 갈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글을 보신다면 이제 산에서 "갈대 멋있다" 라는 말은 하지 않겠지요? ^^)

합천에 있는 항매산으로 억새풀을 구경하러 떠났습니다. 가을에는 억새풀! 봄에는 철쭉 꽃으로 유명한 산이죠.
포장도로와 주차장 시설이 완비되어 차량을 통해 아주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가장 높은곳에 있는 최종 주차장입니다. 주차비는 4시간 기본 3천원입니다.
이곳에는 간단히 요기를 할수 있는 푸드존과 커피숍,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비록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의 방문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오전 일찍 도착하지 못하면 이곳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차량이 한대씩 빠져나갈때마다 한대씩 들여보내주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대기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아래 사진의 동그라미 친 부분의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아래쪽 주차장에서 최종 주차장(황매산군립공원 오토캠핑장)까지는 700미터 정도만 걸으면 됩니다. 

 

그리고 정상의 주차장에서 항매산 등산로가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아래 지도에서 1번은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이고, 2번은 흙으로 된 길인데, 2번 길이 경치가 훨씬 좋고, 사진 찍을곳이 많으니 2번 길을 추천드립니다.

 

등산로를 올라가면 억새군락이 있어 사진찍을곳이 아주 많습니다.

몇장 찍어본 사진을 올려봅니다.

 

 

 

고래능선

 

 

 

 

점심은 삼가면에 있는 한우식당 한곳을 찾았습니다. 오래전에 방문한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곳인데,
그새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하긴 200g에 만원대였던 시절과는 다르겠죠? 제가 간날에는 200g에 3만원이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좌식 방식이 아닌 신발을 신고 들어 갈수 있도록 전부 리모델링을 했더군요. 저는 신발벗고 들어가는게 좋던데 가족들은 리모델링한게 더 좋다네요~

집에서 구워먹는 것과는 맛이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는데 고기의 마블링이 환상적이더군요.
맛은 뭐랄까? 자주 쓰는 말 있잖아요?

네. 입에서 그냥 살살 녹습니다. ^^

마지막은 저 불판위에 된장찌개를 부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아래 지도는 삼가면의 대표적인 한우식육 식당들이 모인곳입니다. 

저는 대산식육식당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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