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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진포해양공원 주차장과 입장료 방문후기

by 배고픈마리오 201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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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군산여행중 

이번에 방문한곳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진포해양공원,

 구)군산세관, 일본18은행, 

구)조선은행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군산항쪽에 밀집해 

있어서 한번에 다 볼수 있구요.

차량이 있다면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변관광지를 한번에 

다 볼수 있습니다.





박물관 바로 앞마당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크기가 작아서 자리가 없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바로옆에 있는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입장료를 따로 받더군요.

저희는 통합권으로 샀습니다.

통합권이 있으면 근대역사박물관외에도

 조선은행, 18은행과 진포해양공원에 있는

군함안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교육용으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한후

 스탬프 찍는 미션이 있는데요.

군산세관, 장미동, 일본18은행, 

조선은행, 진포해양공원 군함등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미션보상으로

쌀을 줍니다. ^^


최종 종착지인 군함내 안내데스크에서

쌀을 받을수 있습니다.


미션수행을 위한 스탬프 장소방문을

 위한 참조용 지도 입니다.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박물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해양물류역사관이 있고,

고대유물과 배들을 볼수 있습니다.

2층은 독립영웅관으로

일제강점기 의병장들의 유품들을

볼수 있습니다.





3층은 근대생활관인데요.

여기가 제법 볼거리가 많습니다.

일제시대 군산의 시가지모습이

 재현되어 있고, 인력거앞에서는

그당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박물관 밖으로 나와서 

두아들의 스탬프 찍기 미션을

 수행중입니다.



구)군산세관



옛군산세관 본관건물로 

대한제국 시대때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른 부속건물을 다 헐리고

본관하나만 남아있답니다.

내부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일본식 건물은 다름아닌

공중화잘실~ ㅎㅎ

그뒤의 2층건물이 장미갤러리.

오른쪽이 미즈상사 건물.

미즈상사건물은 일제강점기 무역회사 건물인데요.

지금은 대폭 개수해서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18은행은 사진이 없네요.

건물이 너무 작아서 

크게 볼건 없었습니다.





구)조선은행 건물은 다른곳에 비해서는

비교적 상당히 큰편입니다.

가운데에 대형 스크린에서

다큐영상이 나오는데

2층에 올라가서 보면 잘보입니다.





2층에서는 군산의 명물들 미니어처를

볼수 있습니다.

위에건 일본식 가옥(히로쓰가옥)




일본식사찰인 동국사





2층 베란다에서 본 군산항 바닷가 풍경





마지막으로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육해공군의 퇴역장비를 관람할수 있고

해군의 상륙함으로 쓰였던 위봉함 내부

관람을 할수 있습니다.

내부관람은 유료~

저희는 앞서 통합권을 샀기에 

입장이 가능하지요~~





8인치 자주포






이것이 위봉함.

뱃머리쪽 커다란 열린문으로 입장~





배안의 상륙 도크내의 공간을

이렇게 전시관으로 개조를 해놓았더군요.

최무선의 진포대첩, 우리해군의 군함등을

익힐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오전 반나절이면 

실컷 볼수 있는 양입니다.

슬슬 배도 고프고, 

이제 군산의 유명한 맛집인

한일옥으로 가서

배를 채워보려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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