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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팁

미국비자 대사관 인터뷰 후기입니다.

by 배고픈마리오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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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 발급 마지막단계

주한 미국대사관 인터뷰 후기



지난 포스팅에서

10년짜리 미국정식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신청서 작성, 

수수료납부, 인터뷰예약)을

 알아봤었지요?


저는 출장목적이였지만,

유학목적의 비자발급에도

 도움이 되는글입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관문인

대사관 인터뷰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지난번 미국비자 신청방법을

다시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면,

 다시볼수 있습니다.


▶ 비자발급방법 신청방법



인터뷰는 예약했던시간에서

 20분전에 미리입장을

할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지만

그보다 훠얼~씬 더 (40분정도?)

일찍 가는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햐면, 대사관 입구부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어서

입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든요.


주한미국대사관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광화문 광장쪽에 있는데요.

서울역에서

택시로 12분 남짓한

거리입니다.


 




미국대사관입니다.

잠깐!

사진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비자신청자를 위한 입구는 

119 소방서쪽에 있습니다.

입구는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저앞에 사람들 쭈욱~

줄을 서있는 모습이 보이죠??





여기서 줄을서서 기다립니다.

(저는 20분이상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출력했던 예약확인서와

여권을 보여준후 입장하게 됩니다.


들어가면 제일 먼저

 소지품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가방과 서류는 가지고 들어갈수가 없고,

휴대폰,이어폰은 따로 보관을 해줍니다.

그런데 배터리, 충전기와 같은

 다른 전자기기들은

보관을 안해주고,

 가지고 들어갈수 없게 합니다.


저는 외장배터리 들고 갔었는데....

어쩔수 없이

대사관 입구 문옆 바닥에 그냥 던져놓고 

입장했네요.


헐.... 누가 들고가면 어쩌나 싶기도 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인터뷰 마치고 확인해보니

 그대로 있더군요)



대사관안에 들어가면

인터뷰 접수를 해야하는데

접수하기위해서 또 줄을 서야만합니다.


먼저 접수줄 서기전에

여권에 바코드를 붙여주는 아가씨가 있는데

거기서 바코드를 받고 줄서야 합니다.


줄선후로 30분정도 기다려서야

접수를 한것 같습니다.

접수하고 나면 인터뷰 번호표를 줍니다.


이제 인터뷰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또 대략 30분정도 기다렸네요.

이건 앉아서 기다리니 좀 낮습니다.


인터뷰 창구는 총 8개인데

오늘은 그중에 6개만 운영하더군요.


영사중에 한국어가 되는 영사도 있고

영어만 되는 영사가 있습니다.

통역관이 있으니 영어가 부담스러우면

통역관 부르면 됩니다.


유학비자 받으려는 대학생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인터뷰는 5~10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인터뷰 끝나면,

그자리에서 바로 승인여부를 알려줍니다.


저같은 경우 비지니스 출장용도라서

비교적 수월하게 인터뷰한것 같습니다.

질문한 내용은


과거 미국을 방문한적이 있느냐?

미국에 얼마나 체류했었나?

회사몇년 다녔냐?

월급이 얼마냐?

미국은 혼자가느냐 가족모두 가느냐?

이란에는 왜갔냐?


이런 질문이였습니다.


보통 회사원은 재직여부와 월급만 보고

바로 승인해준다고 하더군요.


인터뷰시 필요한 서류가 꽤나 많은데

저는 재직증명서,

소득증명서, 원천소득징수확인서

뭐 이정도만 준비했습니다.


가족관계확인서, 주민등록등본등은

준비안했습니다.

이런건 학생이나 ,미취업자의 경우에

부모의 소득수준, 부모와의 관계확인을

위한것이라. 저같은 회사원은

 해당사항이 없었네요.




인터뷰 마친후 이틀 지나고나니

택배로 여권이 왔습니다.

빠릅니다. 정말 총알이네요. ^^




미국 비자 인증~ 10년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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