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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사

태고의 달인 풀사이즈 타타콘 (대륙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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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달인 게임용 풀사이즈 타타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몇년전에 나왔던 대륙콘이라 불리는 것과 크기가 같습니다. 

PC용 엑스인풋방식 뿐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실기와 에뮬에서도 모두 작동됩니다.

이 풀사이즈 타타콘은 제가 디자인한건 아니고,

라즈겜동 카페의 losernator님의 디자인이구요.

얼마전 공제신청을 받기에 저도 신청을 하여 공제 물건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제품인 만큼 완성품이 아니고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제작 메뉴얼이 따로 있긴 한데,

저는 다른 시점으로 제작 과정을 사진찍어 보았습니다.

 

공제 물건 도착!
박스가 큽니다.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에 사용된 뽁뽁이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공제품에 포함된 모든 구성물들입니다. 

 

컨트롤러 버튼 배선용 전선과 시트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 디맥콘과 팝픈콘 만들때 남은 점퍼선과 단자, 각종 공구들이 있어서 작업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트지는 오락실 게임기의 색상을 참조하여 오렌지색 시트지를 준비하였습니다.
시트지는 알파문구에서 6천원주고 폭100cm, 길이 180cm 로 구했는데, 다 붙이고도 상당량이 남았습니다. 

 

저는 컨트롤러 부터 먼저 조립해보았습니다.

 

가운데 그라운드(G)가 있기 때문에 배선작업시 한칸 띄워 주어야 합니다.
저는 무심결에 연달아 삽입하다가 재작업 했네요 ㅎ

 

단자별로 버튼이름을 네임팬으로 마킹을 해 주었습니다.
뒤집어져 있는 상태라 좌우 위치가 바뀌니 횟갈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센서도 네임팬으로 마킹을 해주었습니다.

 

+극에는 일반점퍼선에 터미널단자를 압착기로 압착하여 연결해 주었는데
내부공간이 협소해서 점퍼선 굵기로는 나중에 공간부족으로 조립이 안될것 같아
그라운드 선은 AWG30짜리 얇은 신호선으로 납땝처리 해 주었습니다.

 

모든 플라스틱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었기에 외관마감 이 사출물 처럼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재질 특성상 탄성이 적어서, 후크 같은 구조물에 상대물을 결합할시 많이 뻑뻑한 편입니다.

 

스티커까지 붙여주니 제법 이뻐졌습니다.
버튼부품은 빨간색일줄 알았는데 검은색이라 좀 아쉬웠네요 ^^

 

 

이제 몸체를 제작하였습니다.

미리 오렌지색 시트지를 붙여주고 조립하였습니다.

 

 

만약 미리 센서에 마킹을 하지 않았다면,

이 조립단계에서 센서 위치가 횟갈려서 맨붕이 올것입니다. ^^

 

 

 

 

 

뒤에 선은 따로 타이랩으로 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된 빨간 익스펜더 튜브는 길이가 짧아서 남은 전선길이을 커버해주지 못하더군요.
(나중에 알았는데 남은 선은 스펀지속에 밀어넣어주면 된다는군요.^^)

 

조금이라도 소음을 줄여보려고 앞면에 얇은 펠트지를 붙여 보았습니다.
소음이 크게 줄어드는건 아니지만, 기존에 딱딱 하는 고음이 약간 둔탁하게 저음으로 바뀌는 효과는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북커버를 쒸워주니 완성되었습니다. ^^

 

태고의 달인 게임 플레이를 해보니 작동은 잘됩니다.

크기도 묵직하고 정말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북채 두드리는 소리가 제법 큰편입니다.

옛시골에서나 날듯한 홍두깨질하는 소리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진패드라도 하나 사서 바닥에 깔고 써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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