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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사

베어너클4 세가 명작게임의 귀환! 발매전 심층분석

by 배고픈마리오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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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너클4 #베어너클 #스팀게임 #닌텐도스위치
메가드라이브 시절 베어너클(Bare Knuckle) (해외명: 분노의 거리, Street of Rage)의 인기는 과히 독보적이였습니다.
특히 1992년에 나왔던 베어너클 2부터 동양,서양 구분없이 초인기 였었죠. 베어너클 3이 그당시 기준 24메가비트라는 대용량으로 메가드라이브용으로 발매된 이후로 더 이상은 시리즈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가가 새턴, 드림캐스트 이렇게 차기 게임기에 열을 올릴때도 왕년의 히트 타이틀인 베어너클 시리즈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2020년 봄에 드디어 베어너클 4가 발매됩니다.



PC스팀,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원 용으로 동시 출시 예정인데, 아직 정확한 출시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 한달안에 명확한 소식이 추가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가가 라이센스만 주고 실제 게임 개발은 세가가 아닌 도트에뮤(Dot Emu)를 비롯한 총 3개의 개발사가 연합해서 하다보니 사실 완성도가 좀 걱정 되긴 합니다만, 공개된 트레일러를 봤을때는 여전히 기대가 됩니다. 타격감만 살아있다면 충분히 히트칠것 같습니다.
특히 음악에 있어서는 베어너클 2의 작곡가였던 유조 코시로가 다시 참가 한다고 하니, 신나는 유로비트의 BGM이 기대됩니다.

공개된 트레일러상으로는 이전작에 나왔던 메인 주인공 캐릭터인 엑셀과 블레이즈는 고정 출연이고, 1탄에 나왔다가 이후 나오지 않았던 아담이 등장합니다.

나이를 먹어 후덕해진 엑셀형님. 이젠 아재!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는 블레이즈 누님

 

엑셀의 그레이트 어퍼!!

 

엑셀과 블레이즈의 필살기

 

블레이즈의 점프킥! 팬.티노출은 여전하네요

 

더 핸섬해져서 돌아온 아담형님.

 

블레이즈랑 아담은 여전히 팔팔해 보이는데,

우리의 엑셀 형님은 어쩔... ㅜㅜ

나이를 혼자 먹었....

 

 

아담의 기술

 

아담의 필살기

 

아담의 또다른 필살기 선풍각?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2명이 추가되어 총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새로 추가된 두 캐릭터는 빨간머리에 기타를 휘두르는 체리헌터, 그리고 양팔이 기계로 된 한덩치하는 플로이드 이라이아입니다. 이라이아는 2탄에 나왔던 동양인 프로레슬러인 맥스를 연상케하는 헤비급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날렵한 캐릭, 2탄의 캐미를 연상시키는~

 

2탄의 맥스를 연상시키는~

 

필살기

 

 


베어너클 4 적캐릭터는 이전작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대거 리메이크 되어 등장하는데, 전부 덩치가 한단계이상 벌크업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눈에 익숙한 무에타이 선수와 전기채찍을 휘두르는 일렉트라, 야구모자를 쓴 뚱보를 비롯, 중간보스격인 시바를 연상케하는 인물도 나오는 군요.

권총형님들 떡대가 이전작보다 3배 증가

 

오른쪽은 다리 자세를 보니 시바?

 

전기 채찍 일렉트라 !!

 

펑키헤드!

 

플레이어 인물들도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덩치가 커졌는데요. 아무래도 개발사 직원들이 죄다 서양사람들이다 보니 어쩔수 없는 현상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양적인 날렵한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묵직한 모습도 보기 좋네요. ^^

온라인 플레이도 지원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최대 4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나온 트레일러 영상 하나 올립니다.


베어너클4의 그래픽은 요즘 2D게임 추세에 맞게 선명하고 깔끔합니다. 도트방식으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시대흐름에 맞게 그래픽을 업글하여 새로운 플레이 감각을 제공해주는게 바람직하다 봅니다. 도트방식으로 나왔으면 저는 구매안할 것 같네요. 도트방식이라면 그냥 서양 형님들이 개조한 게임을 하는게 더 낫겠죠.^^

저는 베어너클4가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나오면 구매해서
아들들이랑 3인 플레이하면서 옛추억을 함께 즐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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